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용기를 내셨군요. 그리고 한번 더 용기를 내십시요. 세상 사람 모두가 개인의 용모에 대해 어느정도 희망사항이 있습니다. 키가 크서 고민,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고민, 또 그 반대인 사람들의 고민, 좌우지간 100%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은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경호원을 하는데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인 사고판단능력이 뛰어나야지 덩치만 크다고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미국의 SS경호원들은 다양한 민족에 신체크기나 사이즈가 다양한 사람들이 경호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호시장은 아직까지 좁은 입장이라 우선적으로 민간업체들이 선호하는 경호원의 형태가 일반화되어 있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열등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밀릴 이유도 없답니다. 경호는 덩치로 하는 것이 아니요, 두뇌로 한답니다. 나중에 덩치 큰 친구들을 운용하는 경호디렉터나 매니져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자신감과 용기를 가집시요. 대경대학 경호학부는 성실과 정직만을 기본조건으로 한답니다. 관리자가 보기에는 고민하는 학생이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주변의 사람에게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실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