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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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2-01 00:49관련링크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입니다.
자연계열이구요..
중학교때부터 태권도와 펜싱을 조금 배웠는데
단증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얼마전부터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지금부터 해봤자 내년까지 고작 1단을 딸까 말까 합니다.
경호행정학부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텐데
이 정도의 실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너무 형편 없는것 같기도 하고 해서...
위에 언니들이 수능을 보고나니까
아 이제 우리 차례다
하고 느꼈지만, 제 학교 성적은 하위권입니다.
모의고사 점수도 250 주변에서 맴돌구요,,
요즘 대학에 대한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단지 하고싶다.. 는 이 생각만으로 대경대 경호행정학부에 들어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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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훈 교수님의 댓글
오석훈 교수 작성일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1단을 승단하기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본인의 준비상태에 대해 불안하고 자신감이 너무 결여되어 있습니다.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워줄께요. 다른 모든 사항은 다 잊어 버리고 오로지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 갖고 모든 일에 임하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이 결정 짓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본인 스스로 모든 일을 처리해나가야 합니다. 마음을 너무 조급하게 먹지말고 큰 한숨을 쉬고 자신의 상태를 차분하고 조용한 심리상태로 만들어 나가기 바랍니다. 무조건 011-821-2181번으로 문자 보내세요. 상담을 시작합시다. 자신감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화이팅..
대경대학교 경호보안과